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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관광지 방문객 100만 명 '돌파'

지난해 111만918명 집계

  • 웹출고시간2024.01.24 13:18:32
  • 최종수정2024.01.24 13:18:32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지난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옥천 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지난해 100만 명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군 관광지점으로 정식 등록한 14곳의 지난해 방문객 수가 111만 91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48만2천619명, 2022년 92만9천114명보다 확연하게 느낄 정도로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가장 많이 방문한 군의 TOP 5 관광지는 수생식물학습원(20만3천922명), 부소담악(19만6천662명), 육영수 생가(15만6천692명), 장령산 자연휴양림(15만1천687명), 장계관광지(9만3천897명) 순이다.

가장 증가 폭이 큰 관광지는 천상의 정원으로 불리는 수생식물학습원으로, 겨울철 휴관에도 불구하고 2022년 10만4천909명에서 2023년 20만3천92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단풍철인 10월(15만9천355명)과 6월(12만2천817명)에 많은 방문객이 군을 찾았다.

군은 지난해 10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 5만 명을 돌파해 '옥천 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군은 관광객 100만 명 돌파를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석해 옥천을 알리는 등 그동안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화인 산림욕장, 금강 수변 친수공원 등 신규 관광지 발굴에도 힘을 썼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해 옥천을 방문하신 100만 명의 관광객에게 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2024년에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군을 많이 찾아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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