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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총선 5호 공약 발표…예비군 1년 단축

병사 통신비 할인 50%... e-러닝 대학 확대, 당직수당 인상, 검진비·주거 지원 등

  • 웹출고시간2024.01.24 16:28:52
  • 최종수정2024.01.24 16:28: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해병 2사단 1여단을 방문해 병영식당에서 식사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장병 처우개선을 주요골자로 하는 22대 총선 5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당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은 이날 해병2사단 1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방공약을 제시했다.

국방공약 주요내용은 현행 4년인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을 3년으로 하되, 1년에 2박3일씩 실시되던 것을 3박4일로 늘리고, 단계적으론 장병 급여 인상 폭에 맞춰 동원훈련보상비도 현실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병사에 대한 이동통신 요금할인 비율을 현행 20%에서 50%로 높이고, 그 비용은 통신사와 정부가 1대1로 부담하는데, 선택약정할인 25%까지 받으면 실질적으로는 75%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

교육 여건을 개선을 위해 e-러닝 원격강좌 및 군 복무경험 학점 인증제 참여 대학을 확대하고 e-러닝 강좌 수강 시 80%만 지원되던 수강료를 100% 지원한다.

현행 평일 2만 원, 휴일 4만 원 수준인 당직근무비도 일반 공무원 수준으로 높여 평일 3만 원, 휴일 6만 원으로 책정하고 당직근무 이후 휴식권 보장도 의무화한다.

2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1인당 2년마다 30만 원씩 종합검진비 지원(밀리패스 바우처)과 초급 간부의 영외 거주가 가능하도록 전·월세 이자 지원 확대, 군무원 국방부 근무 등의 공약도 포함됐다. 총선특별취재팀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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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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