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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예비후보 "종합 장례문화 시설 건립"공약

  • 웹출고시간2024.01.31 13:35:07
  • 최종수정2024.01.31 13:35:06

박세복 예비후보.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박세복 국민의힘 예비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종합 장례 문화시설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통계청 자료를 보면 국민의 90%가 화장을 선호하고 있으나, 동남 4군 주민은 종합 장례 문화시설이 없어 비싼 비용과 시간을 들여 외지로 가서 화장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동남 4군에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갖춘 자연 친화적인 종합 장례 문화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 10만㎡ 규모로 계획 중인 종합 장례 문화시설을 위해 2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동남 4군은 현재 보은, 옥천, 괴산에 공동묘지를 1개씩 두고 있지만, 화장시설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2022년 기준 동남 4군에서 2천7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화장하려면 인근의 청주, 대전, 세종, 김천으로 가야 해서 큰 비용을 들여야 했다는 게 박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박 예비후보는 "종합 장례 문화시설 유치지역에 기금지원 사업과 카페, 식당 부대시설 위탁운영, 주민 우선 채용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유치지역 외 주변 지역에도 기금지원 등으로 종합 장례 문화시설의 혜택을 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남 4군 군민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공약을 통해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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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