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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 연주자 박경은, 독주회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한바탕' 개최

오는 22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

  • 웹출고시간2025.06.18 16:26:25
  • 최종수정2025.06.18 16:26: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는 22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열리는 오는 23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박경은 거문고 독주회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한바탕'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 상임 단원이자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거문고 연주자 박경은씨가 오는 22일 오후 4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독주회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한바탕'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박 연주자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10년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공연이다.

이 날 연주할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는 약 55분 가량 다스림-진양-중모리-엇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이뤄져 있다.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는 한갑득 선생이 거문고 산조의 창시자인 백낙준의 산조를 박석기로부터 전수받아 남도제 가락을 덧붙여 만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공연세상(1544-7860)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16호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이수자인 박경은 연주자는 국악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목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2000년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해 활동하며 2013년부터 무형문화재 전수과정에 돌입, 2020년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이수자가 됐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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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