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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터 노인까지"모두 즐기는 충북형 문화예술교육

2024 충북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등 3개 사업 통합
영유아·청소년·성인·기획형 4개 유형
4월부터 시각·음악·연극·생태 등 활동

  • 웹출고시간2024.03.11 14:47:30
  • 최종수정2024.03.11 14:47:30

지난 7일 열린 '2024 충북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단체 교육.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4월부터 2024 충북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2024 충북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영유아에서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 대상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사업 운영을 위해 35개 운영단체를 선정하고, 지난 7일 운영단체 교육을 마쳤다.

올해는 2023년까지 추진된 3개 사업(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지원사업·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합해 진행한다.

총 4가지 유형 △영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기획형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영유아 유형은 문화시설 연계 영유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쉐마미술관 등 4개 시설 및 단체를 선정했다.

아동·청소년 유형은 보은교육협동조합 햇살마루 등 10개 단체를, 성인 유형은 성인, 노인, 장애인 등 대상을 대상으로 괴산두레학교 등 15개 단체를 선정했다.

마지막 유형인 기획형은 자연미술학교 등 6개 단체를 뽑았다. 이 유형은 다문화,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이 함께 모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주가 될 예정으로 대상 통합, 연속 지원, 연수캠프 등 기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 단체는 교육에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해 시각, 음악, 연극, 생태, 융합 등 운영 주체만의 장점이 담긴 문화예술교육 활동과 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단체 사업계획 승인과 사업비 교부 후 오는 4월부터 사업이 시작되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운영단체 모집공고, 충북문화재단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예술교육팀(043-224-5613)에 문의하면 된다.

김 대표이사는 "2024년 충북형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다양한 대상의 도민들이 즐겁고 창의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일상에서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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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