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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예비후보, 비전 공약 발표

다채로운 지역개발 계획 및 경제 활성화 방안 제시
이번 주 중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 예정

  • 웹출고시간2024.01.29 13:28:00
  • 최종수정2024.01.29 13:28:00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29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권 전 의원은 국정 관련 공약과 제천·단양의 지역 발전 공약을 구분해 발표하며 침체한 지역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비전을 밝히고 책임 있는 이행을 강조했다.

그는 국정 관련 비전 공약으로 기업의 자발적 지방 이전을 통한 중소도시 육성 법률안 및 지하철이 없는 지역의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골자로 하는 교통복지증진법(가칭)의 발의를 내걸었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를 거치면서 물류, 철도, 교통, 건설 및 수자원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온 경험을 토대로 지역 발전 비전 공약에서도 다채로운 지역개발 계획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역대 최대 규모 국비 예산을 확보해 제천-단양 간 자동차전용도로, 봉양~덕산 간 도로 개설 등 각종 SOC 사업과 실버복지관, 청년임대주택 등 건설사업을 수반한 다양한 복지시설 사업 등의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반드시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철을 제천까지 도입해 수도권 인구의 제천 방문을 늘려 소비가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단양을 스마트시티로 육성시키기 위해 스마트주차장, 드론 배송 및 UAM 시범사업 유치, 스마트 항공레저단지 조성, 밭작물 스마트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지역 내 토지규제 완화, 관광 기반 시설 확충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중앙당이 당원이 아닌 자에 대해서도 공천신청을 받고 있음에 따라 이번 주 중 국민의 힘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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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