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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원희룡,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이재명 고발

정우택 "제가 단수 공천 받은 것은 명백한 허위"
원희룡 "양평고속도로 장관 취임 전 일어난 일...거짓말"

  • 웹출고시간2024.03.06 16:41:03
  • 최종수정2024.03.06 16:41:11
[충북일보] 4·10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범죄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허위사실공표에 대해 즉각 추가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명횡사 살인망천으로 선거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는 이 대표의 국민기만 거짓말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제가 단수 추천받았다는 것은 명백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국민의힘의 공정한 시스템공천, 경선을 거쳐 청주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당당히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고 반박했다.

인천 계양을에서 이 대표와 경쟁하는 원희룡 전 장관도 이날 이 대표의 양평 고속도로 발언과 관련해 경찰에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원 전 장관을 겨냥해 "양평고속도로를 대통령 처가 땅 근처로 바꿔버린 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국가권력을 사적 남용한 의혹이 있는 후보를 또 단수로 과감하게 추천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정우택 의원을 향해서도 "정우택 의원은 단수공천을 받았는데 CCTV에서 돈봉투 주고받은 게 그대로 찍혔는데도 'CCTV가 없는 데서 돈을 돌려줬다'며 변명이 가관"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같은 경우 돈봉투 주고받은 게 확인되면 공천심사 대상이 아니라 적격 여부 심사대상에서 이미 배제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선특별취재팀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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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