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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류제화 예비후보 출마 공식선언

"신행정수도법 발의해 행정수도 완성할 것"
국가비전 '기회의 땅, 역동적인 대한민국' 제시

  • 웹출고시간2024.02.07 15:26:58
  • 최종수정2024.02.07 15:26:58

류제화 예비후보

[충북일보] 국민의힘 류제화(40·사진) 예비후보가 7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세종시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류 예비후보는 이 자리서 '기회의 땅, 역동적인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국회의원에 당선돼 행정수도 완성의 꿈을 이루고, 양육과 교육하기 좋은 세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세종의 정치권은 시민들의 높은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고, 세종시는 마치 이해찬 전 대표라는 민주당 기득권 정치인의 봉건 영지처럼 취급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아야 한다"며 1호 공약으로 '신행정수도법 시즌2'를 제시했다.

20년 전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가로막혔던 신행정수도법을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다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그동안 세종시민은 모두 '행정수도 시민 호소인'이었다"며 "더 이상 세종시민 어느 누구도 증명하고, 구걸하고, 호소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수도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이 되면 즉각 새로운 신행정수도법을 대표로 발의해 올해 안에 통과시키겠다"며 공약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류제화 예비후보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인문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 로스쿨을 거쳐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을 역임하며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밑그림을 그렸다. 2022년에는 만 38세의 나이로 당시 국민의힘 전국 최연소 시당위원장에 당선됐다. 지난달 국민의힘 세종갑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같은 달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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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