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10 총선 이경용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시각장애인 배려한 보이스아이(음성) 코드 담은 홍보물 8천여 부 제작

  • 웹출고시간2024.01.29 13:25:04
  • 최종수정2024.01.29 13:25:04
[충북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총선 예비후보들의 공약 발표와 기자회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 이경용(제천·단양) 예비후보자가 세대수 1/10에 발송되는 예비후보자홍보물을 제작, 우편을 통해 29일 배포에 나섰다.

이 홍보물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넣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내용 전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표지에는 '잘 준비된 진짜 일꾼'을 타이틀로 약력을 소개했고 2면부터는 정권 심판 선거의 당위성과 지역문제의 해법, 지역을 살리는 신규재원으로 매년 2천730억 원을 어디서 어떤 근거로 마련할 것인지 간략하게 소개했다.

또 지역에 필요한 것은 '희생'이 아니라 '회생'이라며 지역이 가진 자산을 활용해 지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지역에 필요한 분야별 정책 공약을 29개로 압축해서 실었다.

투명 봉투에 담긴 이 예비후보자홍보물은 세대수의 10%인 8천여 부가 제작돼 제천·단양의 가구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됐다.

설 명절과 총선을 70여 일 앞둔 각 예비후보자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례상에 오를 '화제'를 선점하기 위한 이 예비후보자의 발 빠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