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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예비후보, 수도권 전철 제천 도입 등 세부 공약 발표

지역 대표 5대 공약과 읍·면·동별 세부 전략 제시

  • 웹출고시간2024.03.11 13:48:18
  • 최종수정2024.03.11 13:48:18

권석창 예비후보가 수도권 전철 도입 등 제천 지역 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2대 총선 제천·단양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석창 예비후보가 11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수도권 전철 도입 등 제천 지역 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주민 맞춤형 3대 핀셋 공약과 더불어 제천 지역 5대 대표 공약과 함께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읍·면·동별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3대 핀셋 공약으로 현행 기초노령연금 대상 및 수급액을 만 65세 이상 전원, 30% 인상으로 확대하고 농업인에게 반값 농약을 지원하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학원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대 대표 공약으로 수도권 전철 도입 등을 통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 도로 및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의 도로교통·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으며 청풍호 활용 사업과 수중보 건설 사업에 더불어 각종 복지시설 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예비후보는 "제천 지역의 시내 권역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별로 세분화한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20대 국회의원 당시 추진한 제천역 역사 개선 사업에 이어 제천역 제2주차장 건립과 역외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노후·불량도로 재포장 및 낙후된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작업 등을 통해 지역의 현대화 및 주민들의 편의성 증진에 힘쓰겠다고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성에 맞춰 상권 활성화 및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각종 복지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 복지증진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권 전 의원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며 "총선에 반드시 승리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권 전 의원은 지난 국민의힘 경선에서 배제된 후 무소속으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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