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5.5℃
  • 구름많음강릉 22.3℃
  • 흐림서울 24.5℃
  • 구름많음충주 26.3℃
  • 구름많음서산 20.8℃
  • 구름많음청주 27.4℃
  • 구름많음대전 27.7℃
  • 구름많음추풍령 25.0℃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7.0℃
  • 흐림부산 18.6℃
  • 구름많음고창 25.2℃
  • 구름많음홍성(예) 24.9℃
  • 흐림제주 22.6℃
  • 구름많음고산 16.5℃
  • 흐림강화 19.2℃
  • 구름많음제천 24.4℃
  • 구름많음보은 26.1℃
  • 구름많음천안 26.1℃
  • 구름많음보령 22.3℃
  • 구름많음부여 26.0℃
  • 구름많음금산 27.1℃
  • 맑음강진군 23.4℃
  • 구름많음경주시 24.8℃
  • 흐림거제 18.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적성면 각기리 일원에 36만㎡ 규모로 1천237억 원 들여 조성

  • 웹출고시간2024.03.04 13:34:47
  • 최종수정2024.03.04 13:38:59

단양군이 김문근 군수 주재로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9일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 시행 방식은 단양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이며 적성면 각기리 일원에 35만9천429㎡(약 10.8만 평) 규모로 약 1천2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예정이다.

유치업종은 단양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중립 관련으로 CCU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군수,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의 필요성과 매포읍 우덕리에 소재한 단양산업단지의 분양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추가 산업 용지 마련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주요 현안으로 지정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용역은 2022년 12월에 착수했고 지난해 5월 중간 보고회에서 후보지 5곳에 대한 비교분석을 한 바 있다.

이후 대상지를 선정하며 토지 이용계획, 총사업비 산정, 유치업종, 사업 추진 방식 등을 신중히 검토해 산단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군은 3월 단양군의회 의원간담회를 거쳐 4월 중앙부처 지방재정투자분석을 위해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27년 착공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산업단지 개발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꼼꼼하게 준비해 CCU 산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와 투자를 끌어내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