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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카페서 만든 빵 입소문 타고 '인기 만점'

다양한 빵 맛에 MZ세대 북적

  • 웹출고시간2024.02.22 14:00:40
  • 최종수정2024.02.22 14:00:40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빵을 내놓아 인기인 영동군 영동읍 한 카페를 찾은 사람들.

[충북일보] 영동군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이면서 빵지 순례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군 곳곳에 들어선 카페를 중심으로 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이면서다.

과일과 와인의 고장인 이 지역에선 와인, 곶감, 호두, 사과 등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

심천면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제빵소는 와인 소금 빵을 만들어 판매한다. 와인 소금 빵은 레드와인 소금 빵, 화이트와인 소금 빵 두 종류가 있다.

영동읍에 있는 카페온은 오크통 모양의 달콤한 앙금과 고소한 호두를 넣어 만든 영동 와인빵을 판매한다.이곳은 반죽에 와인을 첨가해 빵을 만든다. 와인의 알콜 성분은 증발해 없어지고 달콤하고 상큼한 향과 맛만 남아 찾는 이가 부쩍 늘고 있다.

영동읍 컬러즈와 양강면 카페 해영도 입소문이 나면서 MZ세대가 많이 찾는 곳이다.

컬러즈는 젊은 카페 사장의 지역 농산물에 관한 열정이 녹아든 영동 사과파이, 곶감 카라멜스콘, 영동 호두빨미까레 등 다양한 수제 빵을 선보여 인기다.

양강면 만계리 고즈넉한 마을에 둥지를 튼 카페 해영은 곶감 전문 카페라 불릴 정도로 곶감을 활용한 곶감잼버터크로플, 치즈곶감단지, 곶감라떼 등 이색 메뉴를 내놓고 있다.

김덕영 군 홍보팀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빵이 SNS를 통해 급속히 퍼져 여행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며 "영동의 빵이 지역의 또 다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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