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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 조성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대관람차 등 조성으로 청풍호 권역 관광벨크 조성 첫발

  • 웹출고시간2024.02.26 13:55:26
  • 최종수정2024.02.26 13:55:26

제천시가 추진하는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 사업 조감도.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해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공고에 나섰다.

제천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 사업 대상지는 청풍면 교리 158-3번지 일원(현 '만남의 광장' 관광지 내)에 14만7천440㎡ 부지에 추진된다.

사업 제안은 필수시설로 대관람차를 포함해야 하며 선택시설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단)지 내 도입이 가능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시는 2월 2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만 오는 5월 2일 제안서를 접수해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올해부터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풍리조트,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유람선, 금수산,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에 이르는 청풍호 권역 관광벨트가 조성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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