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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모집

주행거리 줄이고,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 웹출고시간2024.02.26 11:11:16
  • 최종수정2024.02.26 11:11:16
[충북일보] 증평군이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분야) 참여자 6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 당시 누적 주행거리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증평군에 차량 등록한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분야)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오는 12월에 지급되며, 지난해에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16명에게 1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분야)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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