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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5 14:00:26
  • 최종수정2024.02.25 14:00:26
[충북일보] 진천 문백초등학교(교장 이혜주)는 지난해 총동문회, 지역의 유관단체 및 주민들로부터 기탁받은 발전기금 가운데 2천750만 원을 미래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지급했다.

이 학교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교육감상과 교육장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과학유공, 모범어린이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중학교에 진학한 졸업생들에게도 1인당 70만 원을 지급하고 1학년 신입생과 문백초등학교 전입생에게도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혜주 교장은 "기탁자님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사회의 동량이 될 문백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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