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군사관학교, 76기 사관생도 입학식… 삼부자 보라매 가족 탄생

  • 웹출고시간2024.02.25 15:25:51
  • 최종수정2024.02.25 15:25:51

지난 1월 26일부터 4주간 성무기초훈련을 완수한 신입생도들이 행사에서 입학 선서를 하고 있다.

ⓒ 공군사관학교
[충북일보] 공군사관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성무연병장에서 76기 신입생도 209명(남생도 172명·여생도 33명·해외수탁생도 4명)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신입생도들은 지난 1월 26일부터 4주간 성무기초훈련을 완수하고 군인 기본자세와 생도생활 적응능력을 확립했다.

공승배 학교장이 신입생 입학식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 공군사관학교
이날 입학식은 인사명령 낭독을 시작으로 입학증서·학년장 수여, 입학 선서, 교장 축사, 교가 제창,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친지들을 위해 공사는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행사를 생중계했다.

지난 1월 26일부터 4주간 성무기초훈련을 완수한 신입생도들이 입학식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공군사관학교
특히 올해는 공군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7명의 신입생도가 공사에 입학했다.

이 중 김선우 신입생도는 아버지와 공사에 재학 중인 형을 따라 공사에 입학하면서 '삼부자 보라매 가족'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한 공군 신입생도가 입학식을 마치고 가족에게 경례하고있다.

ⓒ 공군사관학교
공승배 학교장은 축사를 통해 "4주간 진행된 강도 높은 훈련에서 신입 생도들이 가진 강한 의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생도 생활도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정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