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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 수소버스 체험'

시민체험단 선착순 모집 중…마감 임박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험운영

  • 웹출고시간2024.02.25 14:08:16
  • 최종수정2024.02.25 14:08:16

세종테크노파크가 29일부터 실증체험에 들어가는 세종 자율주행 수소전기버스.

ⓒ 세종테크노파크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시에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수소전기버스에 승객을 태우고 실증체험에 나선다.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자율주행 수소전기버스 개발과 체험단 운영을 맡는다.

자율주행 수소전기버스 체험단 운영기간은 29일부터 3월 8일까지다. 평일 오전, 오후 시간에 운영된다.

세종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시민체험단을 모집 중"이라며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친환경 자율주행차량 체험과 의견제시를 희망하는 시민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증노선은 세종터미널~세종시청~산학연클러스터~예양교차로 구간이다. 세종시 남쪽 BRT 도로변에 있는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 집현동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들의 자율주행 대중교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실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 차량으로 손꼽히는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전기버스보다 2~3배 더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세종시에서 운영되는 세계 최초 자율주행 수소전기버스는 국내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다.

세종테크노파크는 국토교통부 지정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된 세종 상상시범운행지구에서 승객탑승 실증을 위해 자율주행자동차 한정운수면허도 취득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세종시에서 운영되는 세계 최초 자율주행 수소전기버스는 미래모빌리티의 화두인 친환경·자율주행 기술을 모두 담은 첨단기술의 집약체"라며 "이번 승객탑승 실증이 국내 수소전기버스와 자율주행산업 기업들의 세계적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URL:https://forms.gle/jsk9ReWXW8F36w86A 또는 QR 코드에 접속하면 참가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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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