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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2대 총선 예비후보 공천경쟁 치열

3일 신청마감 국민의힘 6대 1 전국 최고
민주당 홍성국 의원 불출마 세종갑 몰려
세종을 강준현 의원 포함 2명

  • 웹출고시간2024.02.04 15:36:30
  • 최종수정2024.02.27 16:25:25
[충북일보] 22대 총선 세종시선거구 여·야 예비후보들의 공천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지난 3일 지역구 공천신청을 마감한 국민의힘 세종선거구 경쟁률은 6대 1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해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도 홍성국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세종갑 선거구에 예비후보자들이 몰리면서 열기가 뜨겁다.

4일 기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세종갑 선거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5명, 민주당 5명이다.

세종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성선제(57), 송동섭(여·61), 박해인(여·40), 류제화(40), 김재헌(63)씨다. 김재현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막차를 탔다.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로 노종용(47), 박범종(41), 배선호(45), 봉정현(50)씨에 이어 이영선(52)씨가 지난 2일 등록했다.

민주당의 경우 이강진 예비후보가 세종을 선거구를 탈퇴한 뒤 세종갑으로 옮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4일 현재까지 세종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다.

이 예비후보가 등록할 경우 세종갑 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는 6명으로 늘어난다.

홍성국 현역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세종갑 선거구는 민주당 이강진 예비후보 전략공천설로 뒤숭숭하다.

이 예비후보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을 역임한 인물로 전략공천설이 흘러나온 배경이 되고 있다.

세종을 선거구에 등록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7명, 민주당 1명, 한국국민당 1명이다.

세종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이준배(55), 조관식(67), 송광영(68), 안봉근(67), 송아영(여·60), 오승균(64), 이기순(여·61)씨가 등록돼 있다.

민주당의 경우 세종을 선거구에 서금택(71)·이강진(62) 예비후보가 등록했었으나 이 예비후보가 지난달 22일 탈퇴해 현재 1명만 남았다. 현역 강준현(59) 의원이 공식출마를 선언할 경우 세종을 민주당 공천경쟁은 2대 1로 예상된다. 한국국민당 예비후보는 박종채(76)씨다.

세종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가운데 여성은 4명이다. 민주당 여성후보는 4일 현재까지 단 한명도 등록하지 않았다.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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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