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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구 경선 후유증 제로

전원표 전 예비후보 경선 고배에도 이경용 승리에 최선 약속

  • 웹출고시간2024.02.21 14:08:30
  • 최종수정2024.02.21 14:08:30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이경용 예비후보와 전원표 전 예비후보가 원팀 선대위를 구성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이경용 예비후보와 전원표 전 예비후보가 원팀 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 전 예비후보는 경선 고배의 아쉬움을 딛고 최근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이경용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같이 예비후보로 뛰었던 전 전 예비후보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의 대표주자로 전원표 전 도의원과 협력해 반드시 당의 승리를 이끌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특히 전 전 예비후보의 공약 중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이 예비후보 캠프에서 적극 수용하기로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일 오전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이 예비후보와 전 전 예비후보는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단합을 과시했다.

총선특별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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