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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청주 상당 예비후보, 흑색선전 없는 공정 경선 촉구

민주당 예비후보 5명 "공정경선" 촉구

  • 웹출고시간2024.02.19 15:46:34
  • 최종수정2024.02.19 15:46:34
[충북일보] 국민의힘 윤갑근(59)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19일 다가오는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비방전 없는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내 경선 상대인 정우택(71) 의원의 '돈 봉투 의혹' 보도와 관련해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히며 비방전 없는 경선을 제안했다.

그는 "관련 보도를 비롯해 돈 봉투 의혹은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며 "상당구가 경선 지역으로 결정된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상대에 대한 불필요한 비방이 없는 경선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선거 경쟁 상대는 경선을 치르는 같은 당원이 아닌 다수당 독재로 국정을 방해하는 더불어민주당"이라며 "흑색선전 없는 공정하고 깨끗한 분위기의 경선을 통해 적합한 후보를 가리고, 결과에 승복하며 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충북 '정치 1번지' 불리는 청주 상당 선거구를 2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했다.

성균관대 법학과 선후배 사이인 윤 예비후보와 정 의원이 세 번째 공천 맞대결을 펼친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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