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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예비후보, 현대식 스마트 실버타운 조성 공약

  • 웹출고시간2024.02.22 15:06:23
  • 최종수정2024.02.22 15:06:23

국민의힘 김학도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22일 핵심 공약 1호와 2호를 발표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학도(61)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22일 대규모 스마트 실버타운을 흥덕에 조성해 오송 바이오헬스클러스터의 생태계를 입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송을 포함한 흥덕은 산업도시에서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1호 공약은 치료·요양·레포츠 복합 휴양시설인 현대식 스마트 실버타운 유치"라며 "오송에 집적된 각종 혁신 의료기술과 첨단 헬스케어 서비스의 임상 소비가 가능한 미래 서비스산업의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또 "2호 공약은 글로벌혁신 특구의 조기 안착"이라며 "오송에 의약·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을 인공지능(AI)과 빅데티어 기술 기반으로 새롭게 융합하고 재구조화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신성장사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산업통상자원부 재직 시 오송단지 건설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과정에서 소관 업무상 긴밀히 협조해 오송 발전에 남달리 관심이 높았다"며 "오송을 품격 있는 세계적 바이오 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송의 정주 여건 개선과 국제비즈니스센터 유치 등에 대한 세부적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이달 초 △경제 성장률 7% 이상 △경제활동 인구 고용률 70% 이상 △유치·창업 기업 700개 달성 등이 담긴 '흥덕777, 심쿵 비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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