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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상공회의소 새 회장, 김형권 제이케이종건 대표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

  • 웹출고시간2024.02.22 14:07:08
  • 최종수정2024.02.22 14:07:08
[충북일보] 음성상공회의소 9대 회장으로 김형권(59) 제이케이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음성상의는 22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김 대표를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회장은 "국내외적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장에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음성상의 발전을 위해 회원 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음성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음성상의 부회장, 음성군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지냈다.

음성신문 대표, 청주지검 충주지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상의는 부회장 5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4명을 선출해 9대 임원 구성을 마쳤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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