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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행복교육지구, 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 '성료'

  • 웹출고시간2024.02.22 14:13:42
  • 최종수정2024.02.22 14:13:42

영동행복교육지구의 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 모습.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영동행복교육지구의 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난 1월 심천초를 시작으로 22일 영동유치원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영동행복교육지구는 지역 교육력과 정주 여건 신장을 위해 군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군내 유치원과 초·중·고 등을 대상으로 모두 17차례 펼쳤다.

교원 수 8명의 작은 학교부터 39명인 학교까지 설명회를 요청하는 모든 학교를 찾아가 진행했고, 교원 320명이 참석했다.

지역에서 근무하지만, 지역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대다수 학교 교사에게 현장학습 체험처와 협력 수업이 가능한 활동가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민교 교육장은 "영동행복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노력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활성화의 해법을 찾으려고 하는 사업"이라며 "2014년은 중고등학교의 요구를 수용해 영동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함께 해보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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