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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지속 발전 위해 재선 출마 선언

"약속보다는 실천으로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 이어갈 것"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 위한 5대 핵심 공약 제시

  • 웹출고시간2024.02.07 12:01:14
  • 최종수정2024.02.07 12:01:35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주요 핵심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시·단양군)이 7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엄 의원은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실천하는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엄태영이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또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제천·단양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선거"라며 "민생은 뒷전이고 거대 의석수로 이재명 대표 방탄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엄 의원은 "민주당과 달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으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는 등 국회의원의 특권과 특혜를 버리겠다"며 "오직 국가와 국민, 제천·단양의 발전만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하며 제22대 국회에서 추진할 공약으로 △공공기관 제천·단양 이전 △수서(강남)-제천·단양 신중앙선 KTX 추진 △관광 연계형 K-UAM 인프라 구축 △제천·단양 옥순봉 천리길 조성 △대기업 유치 및 단양 산업단지 추가조성 △제천 신백동·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및 경로당 어르신 점심 식사 제공 국비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정부 지원 확대 및 농민수당 지급 입법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엄 의원은 "제천에서 태어나 제천에서 자라며 고향을 단 한 번도 떠난 적 없는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오로지 지역발전만을 위해 한 점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했다"며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제천·단양의 발전을 이뤄낼 최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 4년간 지역민들과 함께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으나 아직 지역발전과 민생 해결을 위해 산적한 과제들이 많다"며 "시·군민과 국민을 우선시하는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정신으로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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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