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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대한민국의 미래 논의하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세종갑 출마선언에국민의힘 류제화 후보 논평
노무현 벗어나 생산적 이야기 기대

  • 웹출고시간2024.03.11 17:15:55
  • 최종수정2024.03.11 17:15:55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사진) 예비후보가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의 세종갑 출마선언에 대해 견제구를 날렸다.

류 후보는 11일 논평을 통해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지난 8일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겠다'며 세종갑 출마를 선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떠나, 지역구인 논산·계룡·금산을 떠나 세종갑으로 발길을 돌린 김 공동대표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 굳이 논평하지 않겠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한 뒤 "그러나 '노무현의 꿈을 이루겠다'는 그의 출마일성에 대해서는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공세를 취했다.

이어 "저는 출마선언 당시 '세종시를 노무현의 도시라고 부르면서 노무현이라는 굴레 안에 세종시를 가두려했던 민주당의 오만함과 나태함을 끊어내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비판을 제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류 후보는 "김 공동대표는 다시 세종시를 노무현의 굴레 안에 가두려하고 있다"며 "신행정수도구상이 발걸음을 뗀 지 20년이 되는 동안 세종시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제 노무현이라는 한 개인의 꿈에서 벗어나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자"고 제안했다.

류제화 후보는 "김종민 공동대표와 생산적인 논의를 기대한다"는 말로 논평을 마무리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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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