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지사·교육감 "늘봄학교 성공 안착 적극 지원하겠다"

김영환·윤건영, 새별초 프로그램 참관·현장 목소리 청취

  • 웹출고시간2024.03.17 14:12:11
  • 최종수정2024.03.17 14:12:11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이 지난 15일 샛별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아이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김영환 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이 늘봄학교를 참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지사와 윤 교육감은 지난 15일 샛별초등학교의 놀이활동 등 1학년 늘봄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교직원 등과 현장 간담회를 했다.

김 지사는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이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면서 "충북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샛별초에서는 입학생(1학년) 116명 중 80여 명이 4개 분야 5개 주제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서원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 충청권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1학기 100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 뒤 2학기에 도내 모든 초등학교(253교)에서 시행할 방침이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