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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안전환경 컨트롤타워 'EHS 지원실' 신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각종 사고 예방 담당

  • 웹출고시간2024.03.17 13:18:00
  • 최종수정2024.03.17 13:18:00

에코프로 EHS지원실 임직원들이 생산현장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에코프로가 가족사들의 안전환경을 총괄하는 'EHS 지원실'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EHS 지원실은 '환경(Environment)', '보건(Health)', '안전(Safety)'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조직으로 초대 EHS지원실 실장에는 연창교 에코프로비엠 상무가 임명됐다.

연창교 EHS지원실장은 삼성전자 안전환경 분야에서 30여 년 업무경력을 쌓았으며 지난 2022년 에코프로그룹에 입사, 에코프로비엠에서 안전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HS지원실은 가족사 임직원들이 유해 위험을 제로화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반 규정을 정비하고 리딩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스템 정비, 각종 사고 예방, 임직원 교육·전파 등도 담당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등 안전 환경 관련 법률이 강화되면서 리스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장에 대한 사전 센싱 기능도 강화한다.

에코프로는 그동안 개별 가족사 차원에서 안전환경 활동을 벌여왔는데 지주사인 에코프로에 컨트롤타워 조직인 EHS 지원실이 신설돼 시너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안전환경 분야 투자도 대폭 강화해 왔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2021년 500억 원 안팎이던 환경 안전 분야 투자 금액이 2022년 700억 원, 2023년 1천억 원 안팎으로 각각 증가했고 각 가족사도 동등한 수준으로 안전환경 투자 금액을 증가해 왔다.

이로 인해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등급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은 안전관리 수준 4개 등급(P등급, S등급, M+등급, M-등급) 중 두 번째로 안전시스템 구축 노력, 이행 능력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안전준수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연 실장은 "안전환경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에코프로의 경영 원칙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우리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 보건 활동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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