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대 충주병원, 진료 정상화 앞장

응급의료센터 '충북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4.03.13 13:12:18
  • 최종수정2024.03.13 13:12:18

건국대 충주병원 전경.

ⓒ 건국대 충주병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진료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13일 건대 충주병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충북은 응급의료 부족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 시·도중 인구 10만 명당 58.5명으로, 가장 높은 상태다.

충주병원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중인 '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 사업을 활용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출동과 함께 환자의 진료기록 등의 의료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을 이용해 응급의학 전문의가 영상진료를 구급차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송 예정 병원에서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바로 시간지연 없이 진료가 시작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다.

충주병원 심장뇌혈관센터는 최신 혈관조영진단기기 필립스 Azurion 바이플레인을 도입했다.

해당 장비로 신속하게 진단하고 시술도 가능하며 뇌동맥류 등의 수술이 필요한 다양한 혈관질환 환자에게 큰 절개 없이 간단한 시술로 치료, 회복시간이 빠르고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

현재 충주병원은 충주시 종합병원급 중 재활의학과 의사가 진료를 하는 유일한 병원이다.

비뇨의학과는 수술하지 않고 통증을 치료하는 체외 충격파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소화기내과는 대한췌장담도학회 주관 췌장담도내시경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산부인과는 충청권역 최초로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문석우 병원장은 "건국대 충주병원은 지역사회의 의료공백을 해소해 응급환자의 진료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진료 받고 싶은 병원, 신뢰받을 수 있는 병원,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