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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림 수해복구 사업 실시 '박차'

18억 원 들여 산사태 피해지 30곳과 임도 5곳 복구

  • 웹출고시간2024.03.13 11:31:37
  • 최종수정2024.03.13 11:31:37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난해 여름 발생한 호우피해 지역 복구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번 공사에 국비 9억 원, 도비 3억3천만 원, 특별교부세 5억3천만 원 등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한다.

공사 예정지는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산사태 피해지 30곳과 임도 5곳(1.36㎞)이다.

현재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 사업은 실시설계를 마무리했거나 착공했다.

임도 복구 사업은 이달 안에 실시설계를 끝내고 다음 달 착공해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농번기 전 수해복구 사업을 준공하고 지속적인 확인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피해지역의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부분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고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공무원, 관계기관 모두 힘을 합쳐 조속한 수해복구사업의 준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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