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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방사선학과, 전국 학술대회 연속 수상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포스터 우수상
대한의료영상정보관리학회 구연 우수상 받아

  • 웹출고시간2024.03.12 16:12:30
  • 최종수정2024.03.12 16:12:30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포스터에서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과 지도교수 모습. (왼쪽부터) 성열훈 교수, 성준영, 김석진, 이원준 학생.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가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12일 청주대에 따르면 방사선학과팀(성준영, 김석진, 이원준 학생)은 '2024년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환자 자세 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무릎 일반 엑스선 감사 보조장비 개발'을 주제로 발표해 포스터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임상의 방사선사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이 검사 현장에 적용된 연구개발 사례를 소개, 기술의 진보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한의료영상정보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 구연 우수상을 받은 학생과 지도교수 모습. (왼쪽부터) 고정호 학생, 성열훈 교수.

ⓒ 청주대학교
또 다른 방사선학과팀(고정호, 신희승, 이완호 학생)은 '자기공명 경사자장코일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제거하기 위한 소리인식 인공지능 예비 기술 개발' 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구연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현재 임상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애로기술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결안을 제시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학술대회 프로젝트는 방사선학과 김성환, 성열훈 교수가 협업으로 지도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도전과 열정적인 실천으로 참여해 의료방사선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알토랩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아두이노 코딩기술, 3D 프린팅 기술 등의 ICT 융합교육을 특화시켜 현장밀착형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졸업생들은 이 같은 융합교육의 성과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에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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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