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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하늘빛 공원 자연장지 수목장 본격 운영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운영 시작

  • 웹출고시간2024.03.13 11:25:18
  • 최종수정2024.03.13 11:25:18

진천군이 공설묘지내에 하늘빛공원을 조성해 자연장지 수목장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립 공설장사 시설인 하늘빛 공원 내 자연장지 수목장을 운영한다.

오는 18일부터 운영하는 수목장의 규모는 개별적으로 안치하는 공동형 56주, 448기와 가족 단위로 안치하는 26주, 208기로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우선 운영하고 향후 안치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요금은 공동형은 1기당 지역내 102만2천 원, 관외자 132만8천 원이고, 가족형은 수목 단위로 분양해 수목 당 지역내 817만6천 원, 관외자 10,624,000원이며 사용기간은 45년이다.

지역내 거주자는 사망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해당한다.

관외자는 진천군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망했지만 진천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고, 사망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진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다는 조건까지 만족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자연장지는 친환경적인 장례 방식으로 매우 높은 선호를 보여 많은 분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장사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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