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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엄 의원, "검증된 정치력과 행정력 앞세워 제천·단양 발전에 앞장"
수서(강남) 신 중앙선 연결, 이민자교육지원센터 등 대형 국책사업 공약 제시

  • 웹출고시간2024.03.17 13:16:42
  • 최종수정2024.03.17 13:16:55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지낸 주호영, 권성동 의원과 유상범, 최춘식 의원 등이 엄태영 의원과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단양 지역구 총선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는 엄태영 국회의원이 지난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여당의 실천, 힘 있는 재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개소식에는 제천·단양 당직자, 지지자 등 수백 명의 인파가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지낸 주호영, 권성동 의원과 유상범, 최춘식 의원 등 중량감 있는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엄태영 의원의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충북도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제천·단양 지역 시·군의원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참된 정치인의 올바른 자세는 특권과 특혜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과 지역민을 섬기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라며 "지난 20여 년간 정치를 해오며 오직 국가와 국민을 섬기고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헌신하고 봉사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엄태영 의원은 폭넓은 인맥과 과감한 업무추진 능력 그리고 리더십을 인정받아 당의 전략과 조직 실무를 총괄하는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한 검증된 정치인"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또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정치력과 재선 제천시장의 행정력까지 두루 갖춘 엄태영 의원이야말로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은 엄 의원은 약속하고 실천하는 정치인이라며 기대감을 표했고 공천 경쟁을 한 이충형 예비후보도 이날 행사에 참석 및 축사를 통해 엄 의원에 대한 총선 지원을 약속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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