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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연희 예비후보 "총선 승리를 위해 달리겠다"

  • 웹출고시간2024.03.13 17:21:57
  • 최종수정2024.03.13 17:21:57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3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58) 청주 흥덕 예비후보는 13일 "필사즉생의 각오로 본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흥덕구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마음 깊이 새겨 총선 승리를 위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민주당 경선은 현역 의원에 대한 냉정한 평가로 교체 여론이 높았던 것 같다"며 "민심이 낡은 기득권 정치 교체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 오송 이전 등 수도이전 완성을 매듭짓고 청주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청주의 글로벌스탠다드에 맞는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선에서 맞대결을 펼친 도종환 국회의원에게 "경선에서의 갈등은 뒤로 하고 남은 선거기간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조만간 청주권 다른 후보들과 메가 정책 등에 대한 논의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진보당과의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는 "단일화 경선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 예비후보는 "단일화 연대라는 게 국민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플러스 연대여야 하는데 지금 진보당 후보는 완주를 선언하는 등 마이너스 연대인 것 같다"며 "중앙당에도 불수용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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