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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제천역, 4월 벚꽃의 시작과 끝을 알릴 관광열차 운행

경남와 전라도에서 즐기는 알찬 2박 3일 여행

  • 웹출고시간2024.03.13 13:13:34
  • 최종수정2024.03.13 13:13:34

제천역 여행센터에서 관광열차를 운영한다.(사진은 여좌천로망스다리)

ⓒ 창원시
[충북일보] 한국철도 제천역 여행센터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남도로 떠나는 프리미엄 벚꽃 여행상품과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도로 떠나는 봄나들이 여행상품을 동시에 판매한다.

경남 프리미엄 벚꽃 열차(진해+부산+울산)는 원주에서 출발하여 제천, 단양, 풍기, 영주를 경유하고 태화강역에 도착해 여행지로 이동한다.

2박 3일 여행 일정은 △울산 대왕암공원 & 출렁다리 △고래문화마을 △경화역 벚꽃길 △제황산 모노레일 △여좌천 로망스다리 △송도해수욕장 & 해상케이블카 △국제시장 & 자갈치시장 △해동용궁사 △부산 요트 투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4월 봄나들이 관광열차(진안+여수+순천)는 제천에서 출발하여 충주, 주덕, 음성, 청주를 경유하고 전주역에 도착해 여행지로 이동한다.

2박 3일 동안 △진안 꽃잔디동산 △마이산 탑사 △여수 해상케이블카 △하화도 유람선 & 꽃섬길 △순천 선암사 등 주요 관광지로 코스가 구성돼 있다.

경남 프리미엄 벚꽃열차의 1인당 이용요금은 37만9천 원(1인실 이용 시 40만9천 원), 전라도 봄나들이 관광열차의 1인당 이용요금은 38만 원(1인실 이용 시 42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3월 광양 매화축제에 이어 봄을 알리는 새로운 벚꽃 관광열차인 만큼 경남과 전라권의 봄 내음을 천천히 만끽할 수 있다"며 "2박 3일 동안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함께할 일행들과 봄처럼 따듯한 추억을 만들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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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