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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7 13:40:22
  • 최종수정2024.03.17 13:40:22

문석구 진천부군수가 농산물 판매장을 찾아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농가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 문석구 진천 부군수가 지역농산물 직매장을 찾아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부군수는 지난 주말 진천농협과 덕산농협 두촌지점을 방문해 지역농산물 생산과 공급 체계 운영 등 유통 체계를 파악하고 관계자, 생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군의 지역농산물 직매장은 지난 2014년 1호로 개장한 진천농협을 포함해 6개의 직매장이 600여 농가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5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군은 직매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소포장재 지원 △노후 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의 신뢰도 향상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전성 검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문 부군수는 "지역농산물 직매장이 농가소득 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행정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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