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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7 13:38:25
  • 최종수정2024.03.17 13:38:25

세종테크노파크가 지난 14일 진행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설명회에서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사이버보안 관련 사업 안내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가 올해 세종지역 사이버보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93억 원을 투입한다.

세종TP는 지난 14일 세종지역 사이버보안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참여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전드(Region+end)란 지역의 영자 리전(Region)과 종결(끝)을 뜻하는 엔드(end)의 합성어다.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육성, 지역의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17개 광역지자체의 주력산업 등과 연계, 지역 혁신성장을 위해 3년간(2024~2026년)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레전드50+'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테크노파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 한남대학교 등 지역 혁신기관들이 지원사업 세부내용과 신청방법, 자격조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과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www.sjtp.or.kr)을 통해 모집공고·신청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양현봉 세종TP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에 보다 많은 사이버보안 기업들이 유입되길 기대한다"며 "세종시가 사이버보안 분야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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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기업가 정신 확산… 미래 나아가는 기회의 창 열 것"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