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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주 후보들 "정권 심판 선봉대"…'뉴드림팀' 선언

  • 웹출고시간2024.03.18 17:53:02
  • 최종수정2024.03.18 17:53:02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후보들이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드림팀' 공동선언을 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청주 상당 이강일(왼쪽부터)·서원 이광희·흥덕 이연희·청원 송재봉 예비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후보들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경제 회복의 선봉대가 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청주 상당 이강일(56)·서원 이광희(60)·흥덕 이연희(58)·청원 송재봉(54) 예비후보는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뉴드림팀'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충북은 민주당 현역 의원 4명 중 3명이 교체되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고, 특히 청주 4개 지역구 후보인 우리는 새로운 인물"이라며 "시민들의 변화 요구와 희망을 담아 살아 숨 쉬는 청주, 시민 중심의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거구별 대표 공약으로는 △역사 문화관광특구 조성, 권역별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상당구) △청주교도소 이전, 서남권 탄소중립 사업 연계형 연구단지 조성(서원구) △청와대 청주 이전과 충청 메가시티 실현, 지역화폐 1조 예산 확보(흥덕구)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산업 메카 조성, 지역 공공은행 설립(청원구)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저희는 준비됐고 자신 있다"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명운을 걸고 싸워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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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