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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실시

전국 133개 금고, 192명 채용
최종면접 탈락 대상자… 신입직원 인재풀 추가 채용 기회 부여

  • 웹출고시간2024.03.18 15:16:19
  • 최종수정2024.03.18 15:16:19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2024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18일 새마을금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33개 금고에서 192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새마을므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4월 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이루어진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하고,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 공채시작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 인접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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