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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 10주년'…성대하게 기념한다

전야제·기념식·기념주간 등 운영
비전선포식·시민토론회·전시회'다채'
이범석 시장 토크콘서트도 눈길
시, "시민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

  • 웹출고시간2024.03.17 15:59:36
  • 최종수정2024.03.17 15:59:36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시가 준비중인 행사의 큰 개요는 전야제와 기념식, 기념주간 등 3가지 파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전야제는 6월 말쯤 3일 정도의 기간동안 시립예술단과 대중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성격으로 준비되고 있다.

전야제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통합 10주년을 기념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가장 메인이 되는 기념식은 7월 초로 계획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비전선포식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 청주시가 나아가야할 길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이밖에도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시상식과 통합 공로자 감사패 수여, 식전·축하공연 등도 계획돼 있다.

기념주간 운영도 눈에 띈다.

7월 초 1주일간 청주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이뤄진다.

시민과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버스킹공연은 물론이고 푸드원데이 클래스, 도시 토크콘서트, 다둥이가족 참여예술공연, 디저트 마켓,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통합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이 직접 나서는 청주시장과의 공감 토크콘서트도 추진된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기념주간에는 지역발전을 주제로 한 시민토론회와 세미나도 이뤄지고, 통합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록영상과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이 행사들은 대부분 문화제조창이나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일부 사업은 협의가 진행중이어서 세부 내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통합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주와 청원은 지난 2014년에 통합 청주시로 하나가 됐다.

당시 통합에 대한 찬반 조사에서 청주시의회 등 청주지역민들은 통합에 대체로 찬성했고 청원군민들도 찬반 투표를 벌여 통합에 손을 내밀었다.

당시 청원군민 투표에 참여한 4만4천여명의 군민들 중 3만4천여명이 찬성표를 던져 찬성률은 78.6%를 기록해 통합이 이뤄졌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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