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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3대 축제 일정 확정

25회 음성품바축제5월 22~26일 열려
2024음성명작페스티벌 9월5일부터 4일간, 설성문화제, 9월 27일부터 2일간 개최

  • 웹출고시간2024.03.20 09:15:44
  • 최종수정2024.03.20 09:15:44

지난해 열린 음성품바축제.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대표 축제인 25회 음성품바축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20일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품바와 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펼쳐진다.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향토문화축제인 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지적된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밌고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24회 음성품바축제는 27만여 명이 방문해 13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통합 농작물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은 12만여 명이 다녀가며 169억 원의 소비지출액과 40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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