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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푸드' 인증 제도로 지역 농산물 신뢰 상승

  • 웹출고시간2025.04.29 13:33:26
  • 최종수정2025.04.29 13:33: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 푸드' 인증을 위한 옥천군의 신규 생산자 교육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옥천 푸드' 인증 제도가 지역 농업과 먹거리 안전성 강화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옥천 푸드 인증은 '옥천 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보장하고, 지속해서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푸드 인증을 받은 농식품은 옥천 푸드 인증센터에서 출하한다.

옥천 푸드 인증을 받으려면 먼저 군청 농촌활력과 로컬푸드팀(043-730-3283)에서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신규 생산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 수료증과 함께 푸드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농산물 출하 50일 전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인증 허가는 옥천 푸드 인증센터의 내부 검토와 현장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확정한다.

옥천 푸드 인증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기한 만료 50일 전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갱신할 수 있다.

옥천 푸드 인증 농가는 2021년 146 농가에서 2024년 211 농가로 늘었다. 현재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는 모두 411곳이다.

군은 앞으로도 옥천 푸드 인증 농가의 품질 유지에 힘쓰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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