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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21대 대선 후보로 전광훈·구주와·손상대·이종혁 선정

  • 웹출고시간2025.04.29 17:47:11
  • 최종수정2025.04.29 17:47:11

자유통일당 21대 대선 후보들이 29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필승 결의대회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당원 등에게 인사하고 있다.

ⓒ 자유통일당
[충북일보] 자유통일당 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4명이 29일 선정됐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경기도 수원 메쎄에서 진행된 필승 결의대회에서 21대 대선 경선 후보로 전광훈 고문을 비롯해 이종혁 혁신 위원장 겸 사무총장, 22대 총선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구주와, 손상대 후보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광훈 후보는 이날 "만약 국민의힘이 탈당을 요구하면 윤 대통령께서는 자유통일당으로 오십시오, 2년 안에 자유 통일 대통령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며 윤 대통령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전 고문은 "반국가 세력 척결을 위한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은 중국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언론까지 점령하는 현 국내 상황을 깨닫게 해줬다"라며 비상계엄의 명분이 타당했음을 재차 강조했다.

또 "70년 남북 대치 상황에서 남로당 박헌영 세력과의 싸움에서 이긴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전쟁과 박정희 대통령의 5.16 군사 혁명이 있어 나라를 북한으로부터 지켜왔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그 뒤를 이어준 세 번째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통일당은 17개 시도당을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세 번째 정당으로 우리는 결코 북한에 이 나라를 넘겨줄 수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종대 자유통일당 대표 권한대행은 "자유통일당은 전국적 조직과 규모를 갖춘 경쟁력 있는 정당"이라며 "우리가 승리하면 자유가 승리하고, 대한민국이 승리한다. 함께 싸워 승리하자"고 호소했다.

자유통일당 상임 중앙위원회는 30일 예정된 후보 공모 추가 기간이 끝나면 공천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4명의 후보를 포함해 후보 명단을 보고받고 조만간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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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