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HUG, 충북 청주·보은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청주, 25일부터 27일까지
보은, 28일부터 29일까지

  • 웹출고시간2024.03.20 16:24:40
  • 최종수정2024.03.20 16:24:40
[충북일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해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충북 청주·보은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충북 청주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문화제조창 2층 B구역 회의실에서 상담소를 운영한다.

보은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신한헤센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는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제공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02-6917-8119(전세피해지원센터))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新기업가 정신 확산… 미래 나아가는 기회의 창 열 것"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