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교육부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 선정

진천군·음성군·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컨소시엄으로 5월부터 진행

  • 웹출고시간2024.03.24 14:27:53
  • 최종수정2024.03.24 14:27:53

진천군의 평생교육을 실시하게 될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충북일보] 진천군이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진천군과 음성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얻은 결과로,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세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역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국비 1천500만 원을 확보해 오는 5월 정식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공유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의 진로 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평생학습 강사 양성 과정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과정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와 활동가는 혁신도시 내 아파트 유휴공간을 평생학습 학습장으로 활용해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이 사업으로 진천군과 음성군은 공영과 공유, 공생, 공감의 가치를 담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충북혁신도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력 단절 여성이 평생학습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루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3744)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