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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한전·융합원, 에너지효율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3.24 12:46:49
  • 최종수정2024.03.24 12:46:49

충북도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지난 22일 에너지 취약시설 에너지효율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손잡고 '에너지 취약시설 에너지효율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3개 기관은 지난 22일 한전 충북본부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제품)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에너지 복지 사업으로 지자체 지원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지원 규모는 소상공인은 최대 320만 원, 복지시설은 최대 2천880만 원이다.

자부담은 각각 20%와 10%이다. 지원은 총 600대이며 소상공인 420대, 복지시설 180대이다.

사업 신청은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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