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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고향인 '음성군'에 2번째 고향사랑기부

"어릴 적 생각 많이나, 고향 발전을 위해 써 달라"

  • 웹출고시간2024.03.31 13:02:07
  • 최종수정2024.03.31 13:02:07

김동연(사진 오른쪽) 경기도지사가 지난 30일 고향인 음성 무극전통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0일 고향인 음성 무극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

김 지사는 "내가 태어난 고향 음성군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과 함께 옛날 생각이 많이난다"며 "고향의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까지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항상 고향인 음성군을 생각해 주시고 아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 및 음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금왕읍 무극리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 동참은 지난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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