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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직원 20여 명 '고향 사랑 기부' 동참

NH농협 영동군지부

  • 웹출고시간2024.02.12 12:50:32
  • 최종수정2024.02.12 12:50:29

강대영(오른쪽서 세 번째) NH농협 영동군지부장과 전·현직 직원들이 지난 7일 정영철(왼쪽서 세 번째)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400만 원을 맡긴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 영동군지부 전·현직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특별한 영동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강대영 지부장과 권영순 지점장, 조순자 영동군청 출장소장 등 농협 직원들이 영동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400만 원을 정영철 군수에게 맡겼다.

군과 인연을 맺은 전·현직 20여 명의 직원이 자신이 근무했던 영동에 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향 사랑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 사랑 기부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강 지부장은 "고향 사랑 기부금이 영동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영동을 사랑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NH농협 직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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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요롭고 행복한 충북 농업·농촌으로"

[충북일보] "사랑하는 고향으로 돌아온 만큼 충북 농업·농촌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한 발 더 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더 큰 역할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용선(54)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많은 농업인께서 영농비용 상승과 소비부진,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축산물이 더욱 좋은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충북농협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본부장이 꼽은 올해의 농업 관련 숙원 사항은 △영농자재 보조 확대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등을 통한 농업인 실익 지원이었다. 지역 농·축협의 어려움 개선과 건전결산을 위한 현장지원 강화와 신용사업·경제사업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올해의 역점 사업으로 '농업소득 3천만 원'의 초석을 다지는 해라고 이야기했다. 이 본부장은 "지역 농축협과 함께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기반 확대가 최우선의 목표"라며 '로컬푸드 확대' '농업경영비 절감' '충북 축산업 발전'을 방안으로 삼았다. 그는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