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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42억7천만 원…전년 대비 37%↑

  • 웹출고시간2025.01.22 17:14:19
  • 최종수정2025.01.22 17:14:19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도가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제도 시행 첫 해인 2023년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도가 2024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액은 42억7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모금액 31억1천만 원보다 11억6천만 원이 늘어났다. 충북의 기부금액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9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충북 등 도(道) 지역의 모금 규모가 광역시를 상회한 가운데 전남이 187억5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한 뒤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으로 지역 농수축산·특산품 등을 제공 받는다.

기부액은 전액 해당 지역 주민의 복리후생에 쓰인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하면 된다.

도는 올해부터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고액기부자를 위한 고가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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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