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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 기부해주세요" 경주에서 홍보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24.09.04 16:17:30
  • 최종수정2024.09.04 16:17:30

청주시 관계자들이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했고, 행사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시는 행사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청주시 답례품 전시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 안내와 함께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답례품을 증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했다.

특히 행사 기간 현장에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이를 인증하면 답례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기부 인증 답례품 1+1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모금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 기간까지 예비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기금사업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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