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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못 받자 격분… 친모 협박한 40대 남성 입건

  • 웹출고시간2024.04.04 16:11:39
  • 최종수정2024.04.04 16:11:39
[충북일보]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모를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가정폭력(존속협박) 혐의로 A(40)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8시 40분께 음성군 원남면의 한 주거지에서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친 B(66)씨에게 욕설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100만 원만 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B씨가 받아주지 않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수년간 무직 상태였던 A씨는 B씨와 평소 금전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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